동경 너머 하와이 > 국내 퀴어문학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국내 퀴어문학

본문

밴드로 보내기 네이버로 보내기
동경 너머 하와이
저    자박상영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문학동네 / 2019
 ISBN  9771227843206

『문학동네』 2019년 가을호 수록작. 퀴어 소설을 쓰는 '나'는 어느 날 아빠가 사라졌다는 엄마의 전화를 받는다. 평소 교류도 없었을뿐더러 자신의 청소년기를 불행하게 만들었던 아빠. '나'는 더 이상 부모의 삶이 자신에게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란다. 한편 아빠가 사라지기 일주일 전, '나'와 3년 동안 관계를 이어온 원모 역시 사라진다. 회삿돈 50억을 횡령하고 사라진 아빠와 마약 투약 혐의로 본국 강제 송환 위기에 처한 원모. 회사생활과 작가생활을 병행하며 삶에 염증을 느끼던 '나'는 남들처럼 살지 못하는 자신과 아빠, 그리고 원모를 떠올리면서, "누군가를 마냥 미워하거나 사랑할 수 있었다면 사는 게 이토록 힘들지는 않았"(434쪽)으리라고 생각한다.

  • 363
    저    자박성경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문학과지성사(2015)
    열여덟에 임신, 가출, 출산이라는 화려한 이력, 뉴스 시청하다 방송국에 전화 걸어 딴지 걸기, 학원이나 과외는 절대 불가, 선생님들에게 윽박지르기는 기본. ‘지연옥’ 여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거친 말과 행동으로 지환을 당혹스럽게 만들기 일쑤다.…
  • 362
    저    자박서련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자음과모음(2021)
     ISBN  9788954446334
    <호르몬이 그랬어> 수록.『호르몬이 그랬어』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얼마나 더 먼 곳에서 얼마나 더 가난하게 살았느냐를 기준으로”(「다시 바람은 그대 쪽으로」) 기숙사와 장학금 혜택을 받은 대학 초년생이거나 비정규직, 구직, 무직에 지쳐 건강…

이메일 : rainbowbookmark@hotmail.com   |   트위터 : @rainbowbookm 후원계좌 : 국민은행 061701-04-278263   |   예금주 : 이다현(무지개책갈피)
Copyright © 2018 무지개책갈피.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