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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살나무 꽃이 피다
출판사다울북 / 2013
전은숙 장편소설『가막살나무 꽃이피다』. 폭염처럼 한순간에 빠져든 뜨거운 감정. 대대로 부를 축척한 집안의 장손으로 태어난 순간부터 아비의 모든 것을 물려받을 나란 놈을 아는 사람들이 듣는다면 사춘기 소녀 같다며 어이 없이 웃겠지만, 나는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윤희와 가하 사이의 사랑을 다룬 성인 로맨스.
주변인물로 등장하는 상재는 윤희의 전 남자친구 선우를 오래 짝사랑하며, 둘 사이의 남성 동성애적 관계도 소설 끝무렵 나름의 결과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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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출판사올리(2022)ISBN 9791165343989자신을 부정하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고자 했던 아보카도가 진짜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찾아 가는 이야기다. 울퉁불퉁하고 칙칙한 아보카도는 자신의 모습을 너무나 싫어한 나머지 매일 두꺼운 화장을 통해 망고로 다시 태어난다. 자신이 아보카도라는 사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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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출판사문학과지성사(1995)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완구점 여인>이 당선되어 등단작이다. 단편집 <불의 강>에 수록되어있다. 소아마비를 앓아 휠체어 신세였던 남동생을 잃은 주인공은 휠체어에 앉아있는 완구점 여인이 자꾸 신경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