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쉬즈마인
출판사시와사회 / 2002
두 권으로 이루어진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의 감성적 로맨스. 이 소설의 주인공 중의 하나인 유경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사랑하게 되면서 호모포비아에 시달린다. 주인공은 동성을 사랑하면서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함께 친구와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유리가면을 쓰기 시작한다. 또 다른 주인공, 지수는 트랜스젠더로 많은 방황과 좌절을 거치며 자신을 증오하며 괴로워한다. 그러나 지수는 숨바꼭질을 끝내고 세상과 당당히 맞서기로 결심한다. [출판사서평]
-
363출판사부크크(2018)스물이라는 발자국을 한 번 찍어봅니다. ‘처음’ 이라는 말로 점철된 1년. 써내려간 것들을 모아봅니다. 언젠가 부끄러워할 것들을 굳이 종이에 인쇄해봅니다.<목차>소설- 숨- 바게트와 마카롱- 지극히 보편적인 시- 어항- 발랄한 개미- 산책-…
-
362출판사어패류(2019)한계는 시와 평론을 공부하고 있으며 매력적인 페르소나, 인격을 통해 동시대의 분신이자 상징을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전작 『마마보이』에서는 아이 같은 화자를 내세워 스쳐 지나가는 순간, 그때 놓쳐버린 기억을 붙잡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