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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씨의 거세에 관한 잡스러운 기록지
출판사자음과모음 / 2012
Y씨와 주변에 대한 잡스러운 일들이 신문기사 형식을 빌려 기록되었다. 동성애자 강모 작가와 유명 화백의 아들로 태어난 Y는 선천적으로 코가 없어 놀림을 당하면서도 밝은 모습을 유지하며 살았다. 명문대생이 된 Y는 부정행위로 친구의 대학 입시를 성공시킨 죄를 짓는다. 그러다가 제멋대로인 '마음 속의 나비'로 인해 유치원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복역하게 된다. 그리고 자진해서 화학적 거세 1호가 되고 나중에 스스로 물리적 거세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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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소설 동아리 '미담'의 2018년 문집에 수록된 신현민의 엽편 소설 「겉멋만 든 4학년 졸업 작품 초고-여름의 비타를 중심으로」는 졸업을 앞둔 문예창작과 4학년 화자가 졸업작품을 쓰면서 지난 여름 독일 어학연수에서의 짧은 연애를 생각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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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출판사어패류(2019)한계는 시와 평론을 공부하고 있으며 매력적인 페르소나, 인격을 통해 동시대의 분신이자 상징을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전작 『마마보이』에서는 아이 같은 화자를 내세워 스쳐 지나가는 순간, 그때 놓쳐버린 기억을 붙잡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