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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광사설
출판사쪽프레스 / 2016
ISBN K622535409
쪽프레스 발간 '네 쪽 소설'
“봄처럼 이런 실없는 게 다 있나 싶으면서도 이러니 내가 봄을 좋아해.”
잠자코 구름 뒤에 숨어 있다가, 겨우내 잠자고 있다가 불현듯 고개를 내민 봄볕에 관한 이야기. 천연덕스럽게 매번 찾아와 ‘다시 시작하라.’라고 속삭이는 봄. 얄밉게도 이번에도 속아 버린다.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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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출판사문학동네(2014)안보윤의 첫번째 단편집 <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 수록.아들을 원하는 아버지가 ‘유용진’이라는 이름을 지어두었지만, 성기가 불완전한 여자로 태어나고 만 ‘유진’.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가랑이 사이로 쑥 자라난 이상한 물체를 발견하고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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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출판사문학과지성사(2014)김솔 첫 번째 소설집 <암스테르담 가라지세일 두번째> 수록.암스테르담에서 동거중인 두 인물이 '가라지세일'(창고에서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것)에 대해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물건을 잘 팔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