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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여자들
출판사- / 2019
첫번째 단편 Peek-a-boo는 한 여중생이 비밀 클럽 피카부의 초대장을 발견하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한밤중 버려진 놀이터로 향한 주인공은 이 클럽의 정체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랑에 눈을 뜨게 됩니다.
두번째 단편 Egoist는 여행 중 우연히 만난 언니와의 연애담과 미스터리한 월식의 밤이 교차되는 이야기이고,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줄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사랑의 달콤함과 쓴맛 모두를 느낄수 있는 단편입니다.
세번째 단편 Fan은 오랜 친구를 향한 사랑을 뒤늦게 깨닫고 그녀를 만나러 가는 주인공이 밤 비행기 안에서 쓰는 편지 형식의 서간체 소설입니다.
십대 시절부터 삼십대 중반까지 등장인물들이 성 정체성과 우정, 사랑에 대해 고민하고 갈등하고 결심하기까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촘촘히 짜여져 있어요.
[책소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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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출판사18도의 얼그레이(2022)ISBN 9791197555107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사랑으로 발전했다가 서로에게 권태를 느끼고 이별한 후 그 후유증을 느끼기까지를 담백하게 담아낸 감정의 일대기. 인간관계 중 가장 극적인 감정 변화를 동반하는 사랑을 하는 사람들 사이의 심경 변화를 중점으로 묘사하며 한 편의 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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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출판사열림원(2006)단편집 <바빌론 특급우편> 수록 패션디자이너인 정진은 한 눈에 매희에 빠져 매희를 만나지만 이후 주성을 보고 반해 자신의 전속 모델로 삼는다. 자신의 집에 들락거리는 주성과 매희의 관계가 어느날 문득 수상하다는 걸 정진은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