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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바스켓볼 클럽
출판사작가와사회 / 2017
<작가와 사회> 2017년 봄호 수록.
주인공은 막 성 확정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 여성이다. 어릴 때부터 비난과 오해를 받았던 그는 남학교에서 '평범해지고 싶어서' 중학교 시절 농구를 시작했다. 이제 그는 수술 후 통증에 시달리며 바스켓볼 클럽, 아내와의 결혼과 이혼 생활을 기억해본다. '수술 후 완성되었다'는 식의 상투적인 트랜스젠더 서사를 거부하고 수술 전후의 인물을 조각보 기우듯 따뜻하게 이어가는 단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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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출판사동인련(2013)제1회 육우당 문학상 수상작품집으로 당선작 이은미의 깊은 밤을 날아서 외 우수작 5명의 글과 추천작품 7편이 수록되어 있다. <깊은 밤을 날아서> 이은미 동성애자임을 들켜 학교와 집에서 폭력에 시달리던 소년은 가출해서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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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출판사창비(2018)“우리, 멋진 곳으로 가자.”국경과 인종, 경계를 넘어 함께 부르는 치유와 희망의 노래!표명희 장편소설 『어느 날 난민』이 창비청소년문학 83번으로 출간되었다. 인천 공항 근처 난민 캠프를 배경으로 버려진 한국 아이 ‘민’과 여러 난민들의 사연을 촘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