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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의 집
출판사- / 2017
구민지 작가가 쓰고 펴낸 독립출판물. 짧은 에세이 두 편과 <세상 끝의 집>이란 제목의 중편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세상 끝의 집>은 소년교도소 아이들의 생활을 다룬 다큐멘터리 <세상 끝의 집>에서 영감을 받은 소설로서, 십 년 간의 소년교도소 수감 후에 나온 석태와, 막내PD 시절 소년교도소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석태를 만났던 연석 사이의 게이 로맨스물이다.
"<세상 끝의 집>은 몇 년 전에 썼던 글이다. 시작은 다큐멘터리였다. 소년교도소 아이들의 생활을 담은 <세상 끝의 집>이란 다큐를 보다, 문득 궁금증이 들었다. 그 후는? 출소 후에는 어떻게 지낼까? 왜 방송은, 그 후의 이야기는 궁금해 하지 않을까. 그래서 직접 써 보기로 했다. 왜 그곳에 가게 됐을까. 그래서 직접 써 보기로 했다. 왜 그곳에 가게 됐을까. 출소 후의 삶은 어떤 걸까. 상상하며 써가는 일은 재밌었다.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넣었다. 남자와 남자의 애정을 담았다. 왜 퀴어냐 물으면, 왜 퀴어는 안 되냐 되묻고 싶다." [작가의말 수정발췌]
-목차-
0. 네가 뭔데 책을 내?
1. 이십팔: 2017년도 봄 왔다, 시봄
2. 퀴어: 세상 끝의 집
3. 남길 말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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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출판사황금가지(2020)ISBN 9791158888367“우주 너머엔 낙원이 있다고 말해 줘.”상실, 고독, 상처, 아픔 그러나 마지막에는 결국 희망이 온다비극적인 사고로 가족을 잃은 은하와 해수는 운명처럼 다시 만나, 자연스럽게 서로를 의지하며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작가는 사랑이 만병통치약이고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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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출판사주니어김영사(2016)주니어김영사 청소년 문학 시리즈 10권. <더 빨강>, <열여덟 소울>, <검은 하트>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내면을 솔직하게 써 온 김선희 작가의 작품이다. 주변에서 한번은 봤을 법한 평범해 보이는 여자아이를 주인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