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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문학

리뷰

전지적 퀴어시점

  • 신간리뷰 : 아무에게나 선물해도 되는 시집 -…
    황인찬, 『사랑을 위한 되풀이』, 창비, 2019 지난 4월, 황인찬 시인과 함께했던 창작 교실 <슬픔과 함께 웃으며 읽고 쓰기>를 진행했다. 벌써 1년이 되어가는 일이다. 그 후에도 2019 퀴어문학포럼에서 발제를 부탁드렸고, 연말 파티에서 토크쇼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제 벌써 3월 중순이고, 봄이 시작된 시점에서 지난 12월에 나온 시집을 신간이라 칭하기가 약간 머쓱하기도 하다. 그럼에도 전전긍긍하며 몇 달에 걸쳐 시집을 완독하고, 리뷰를 쓰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이 있었다. 시를 쓰지 못하는 시간도, 시밖에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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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가장 깊은 피부 ―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
    박상영,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문학동네, 2018 성숙함이란 보이는 것 너머를 상상하려는 노력이다. 일견 구질구질하고 이상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사연이 있다. 누구에게나 어떤 이야기가 있고 그것은 노력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다. 폴 발레리는 “가장 깊은 것은 피부”라고 말했다. 소설은 피부 너머에 숨겨진 이야기를 온갖 방법으로 들여다보는 성숙한 텍스트다. 박상영의 첫 단편집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에는 다양한 피부가 있다. 「중국산 모조 비아그라와 제제, 어디에도 고이지 못하는 소변에 대한 짧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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