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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의 책상
출판사문학동네 / 2003
한때 독일에 체류했던 주인공 '나'가 독일을 다시 방문하며, 사랑했던 M과의 기억을 회상하며 전개되는 이야기. 산책을 하거나 대화할 때, 홀로 친구의 집에 남아 산책과 책읽기, 음악 듣기로 소일할 때, 그때그때 접하는 음악, 거리 풍경, 책의 한 구절, 대화 내용 등에 의해 촉발되어 풀려나오는 M에 관한 기억.
핵심 모티프가 사랑이나 통속적인 연애소설은 아니다. '에세이스트의 책상'이라는 의미심장한 제목처럼, 이 소설은 에세이적인 형식을 띠고 있기도 하다. 주인공 화자가 M을 정신적 질료로 하여 그에 대한 생각으로부터 풀어내는 언어, 음악에 대한 논평이 예술적 에세이로 읽히기도 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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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출판사대산문화재단(2018)ISBN 15999882『대산문화』 2018년 가을호 수록. 소개팅으로 만났으나 결국 (가끔 섹스를 하는) 친구가 된 훈영과 '나'의 관계를 그린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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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출판사창작과비평사(2015)<창작과 비평> 2015년 겨울호(170호), 성석제 단편집 <믜리도 괴리도 업시> 수록.※제목의 뜻: 고려가요 「청산별곡」에서 인용. 뜻은 '미워할 이도 사랑할 이도 없이''나'와 초등학교 동창생 '너' 사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