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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쎄쎄
출판사산지니 / 2013
이미욱의 소설집 <서비스 서비스> 수록.
"늦은 오후, K가 집으로 들어온다. J가 죽은 지 오 일 만이다."
화자는 어린 소녀의 뱃속에서부터 밀려나와 태어났다. 소녀는 화자를 낳자마자 비닐봉지에 넣어 버렸고, 그것을 게이 커플 K와 J가 주워 셋이 함께 살게 됐다. 화자가 기억하는 세 사람 가족의 모습, 그리고 학교에서 동성 친구 M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깊이 침잠한 문장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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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출판사김영사(1990)"내 나이 열아홉 살, 그때 내가 가장 가지고 싶었던 것은 타자기와 뭉크 화집, 카세트 라디오에 연결하여 레코드를 들을 수 있는 턴테이블이었다. 그것들만이 내가 이 세상으로부터 얻고자 하는 전부였다."주인공인 19세 소년 '아담'이 사랑, 섹스,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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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출판사창비(2021)ISBN 9772508669003『문학3』 13호 수록작.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금지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홍콩으로 '가상 투어'를 떠나는 게이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이 가상 투어를 (몫 없는 자의) '혁명'이라는 주제와 접속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