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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이 내게로 걸어왔다
출판사문학과지성사 / 2007
윤이형의 첫 번째 소설집 <셋을 위한 왈츠> 수록.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나'의 이란성쌍둥이 자매 '희주'는 시인이다. 시인이었다. 지금은 뇌졸증에 걸려 언어를 잃어가고 있다. '나'는 어릴 때부터 희주에 대한 진득한 질투와 열등감을 품고 있었다. '나'는 희주의 말을 탐냈고, 빼앗고 싶었다. 쌍둥이 자매를 둘러싼 말의 세계와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낸 소설. 백합 소설로 느껴지게 하는 장면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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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출판사나무옆의자(2015)생생하고 처절한 밑바닥 소설!제11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어느 철학과 자퇴생의 나날』. 그 어디서도 출구를 찾을 수 없는 무력한 한 청춘의 자화상을 담은 작품이다.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소외된 자들끼리의 공동체라는 우리의 느슨한 환상에 찬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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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출판사고려원(1995)여배우 진주는 해외촬영으로 미국에 가 있는 동안 만난 세욱과 단 한 번 만나고 결혼한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 번듯하던 세욱은 결혼식에서 진주와 영화감독 선우의 내연관계를 눈치채서인지 냉랭하게 대한다. 한편 세욱의 누나 세영은 세욱의…




